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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전현무는 방송사를 넘나들며 다양한 시상식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9일 MBC '방송연예대상', 31일 KBS '연기대상' 등의 진행자를 맡게 되며 장르를 불문한 명실상부 '시상식 요정'으로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전현무는 시상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무게감을 잡아주는 역할부터, 중간중간 분위기를 환기시켜줄 수



산다‘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한혜진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익숙하지만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 MBC 드라마를 이끌 2020 차세대 心스틸러 로운X이재욱 ‘2019 MBC 연기대상’에서는 역대 가장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펼쳐진다. 최근





사회로 오는 12월30일 열릴 예정이다. 위트 있는 작품 세계로 한국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서 또한 눈길을 끈다. MBC연기대상 레카 나이 40세(1980년생) 2019 MBC 연기대상은 배우 정재영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상된다. 올 한 해에도 MBC 드라마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월화극은





성공으로 이끌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검법남녀2'가 첫 시즌제 드라마에 도전한 MBC의 자랑할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검법남녀2'는 존재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재영의 묵직한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정재영은 시즌1에 이어 주인공 백범 역을 맡아, 냉철한 법의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고, 그 안에 백범의 인간미를 적절하게 섞어 넣는 베테랑다운 내공도



상승하긴 했지만, 시청률 두 자릿수 벽은 결국 넘지 못했다. 성적 면에서는 분명히 아쉬운 것이 사실이지만 돌아온 정재영표 백범은 더욱 매력적이었기에 대상 후보로 거론되기에 충분하다. '봄밤' 한지민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한지민은 권태기를 느끼는 오랜 남자친구 권기석(김준한), 새롭게 다가온 남자 유지호(정해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정인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간질간질해지는 감성을 전달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도 대상을 노려볼만하다.





상의 명칭은 한때 베스트 조연상 등으로 바뀐 적이 있으나 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명맥을 이어 왔다. 지난해에는 '이리와 안아줘'의 허준호, '신과의 약속'의 강부자가 황금영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기대상' 관계자는 "명칭부터 다소 모호했던 황금연기상을 없애는 대신 '신스틸러상'을 신설, 분량과 상관없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뛰어난 배우에게 상을 드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MBC연기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한혜진의



오나 봄', '더 뱅커',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자있는 인간들', 주말극은 '슬플 때 사랑한다', '이몽', '황금정원', '두번은 없다' 등을 내놨으나 이렇다 할 히트작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1년간 드라마들을 살펴 보면 '아이템', '봄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참신한 소재 혹은 색다른 전개의 작품들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고질병처럼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초반의 관심을 후반의 성공으로 이끌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검법남녀2'가 첫 시즌제 드라마에 도전한 MBC의 자랑할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검법남녀2'는 존재만으로도



현대판 암행어사의 사이다 액션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후보로 올랐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최고의 1분 커플’ 부문에는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차은우, ‘봄밤’의 한지민·정해인,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노민우, ‘웰컴2라이프’의 임지연·정지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김경남,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김혜윤·이재욱이 후보로 올랐다. 남녀 커플을 비롯해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남남 커플, 대립 관계로 긴장감을 유발했던 캐릭터들까지 다양한 후보군으로 꾸려져 수상 커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예능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비롯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뛰어난 입담과 유머감각을 입증한 바 있다.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양세형 김희철과 뛰어난 케미를 자랑해 호평받기도 했다.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김성주, 한혜지 2MC의 조합에 기대를 걸어본다. 모델 한혜진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이들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었던 상황.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의 모습을 함께 선보이는 첫 무대가 될 이번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두 사람이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나날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는 ‘더 게임’의 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