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극한 '알라딘'은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가 '하드캐리'(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는 의미)한 작품이기도 하다. 노래부터 춤, 연기까지 3박자가 맞아떨어졌다. 여기에 배우 메나 마수드와 나오미 스콧이 각각 알라딘과 자스민 역을 맡아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누적 관객은 1255만이다. '기생충'은 한국 사회를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비판한 제작사다. 박소담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화에서 부른 ‘제시카 징글’이 미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가 쌓였다. 할리우드 감독들이 먼저 관심을 적극 표출하기도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최근 LA에서 봉 감독을 만나 조여정을 언급하며 ‘영화를 보고 하루 종일 생각났다’면서 큰 호기심을 드러냈다. 관건은 영어 구사 능력이다. 최우식은 학창시절을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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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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