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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1년에 1억 5천여만 원이 전부일까요. 통상 담임목사는 교회로부터 급여 외에 목회활동비를 지급받습니다. 목회활동비는 선교비, 도서구입비 등 일반 회사로 치면 업무추진비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소득세법 상 비과세 항목입니다. 세무당국에는 액수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교회 내부에서도 담임목사와 비서목사 등 핵심적 위치에 있는 극히 일부만 알 수 있습니다. ' 사용내역 비공개' 목회활동비는 10억 4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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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희 목사와는 달리 전별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교회 안팎의 찬사를 받았지만, KBS 취재 결과 김 목사도 소망교회로부터 아파트와 사무실, 생활비와 차량유지비 등 적지 않은 금액의 금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김지철 페이스북 소망교회가 밝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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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책임 가운데 하나인 납세의 의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온 대형교회가 과연 성경의 가르침을 사회에 구현할 자격이 있을까요. 서글픈 장면을 소개하면서 취재후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취재진이 소망교회 외경을 촬영하고 있을 때 교회 관계자가 황급히 뛰어나와 감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알고 나왔냐고 물었더니 CCTV 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종일 CCTV 를 감시하고 있냐고 묻자 관계자는 시치미를 떼며 이렇게 둘러댔습니다. "노숙자들이 본당에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정연욱 기자 ( donkey @ kbs.co.kr ) 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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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회'는 퇴직 후에도 김 목사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은퇴 후 10년 동안 매달 730여만 원의 생활비와 차량 렌트비 65만 원을 지급하고, 8억 5천만 원에 매입한 사무실도 제공키로 한 겁니다. 김 목사가 현재 살고 있는 교회 소유 아파트도 무상으로 계속 쓰도록 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 음성변조 : "보통 15억, 15억 5천 쯤 해요. (최근에 좀 올랐나요?) 최근에 올랐죠. 3호면 55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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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 상 비과세 항목입니다. 세무당국에는 액수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교회 내부에서도 담임목사와 비서목사 등 핵심적 위치에 있는 극히 일부만 알 수 있습니다. ' 사용내역 비공개' 목회활동비는 10억 4천만 원…연봉의 7배 그래서 KBS 는 소망교회의 을 입수해 해당 금액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에 따르면 목회활동비는 2억 8천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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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납득하지 못하는 사회적 제도도 있다. (심지어 은퇴를 하셨는데?) 그러면 목사님이 어떻게 생활을 하세요, 실질적인." 취재진은 김지철 목사에게 수차례 직접 인터뷰로 답해줄 것 요청했지만, 김지철 목사 측 관계자 음성변조 : "(여기 계시잖아요?) 계시긴한데 다른 분이랑 같이 계시잖아요. (기다리겠습니다. 1분도 괜찮아요.)" 김 목사는 건강 문제 등으로 응할 수 없다면서, 비공개 만남을 통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위해서는 생활비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소망교회 담임목사의 수입은 1년에 1억 5천여만 원이 전부일까요. 통상 담임목사는 교회로부터 급여 외에 목회활동비를 지급받습니다. 목회활동비는 선교비, 도서구입비 등 일반 회사로 치면 업무추진비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소득세법 상 비과세 항목입니다. 세무당국에는 액수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교회 내부에서도 담임목사와



원…연봉의 7배 그래서 KBS는 소망교회의 을 입수해 해당 금액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에 따르면 목회활동비는 2억 8천5백만 원, 청원보조비는 7억 6천만 원으로, 합산하면 연간 10억 4천만 원이 넘습니다. 청원보조비를 목회활동비의 일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소망교회의 한 부목사는 "청원보조비는 전국의 개척교회에서 도와달라는 청원이 오면 집행하는 예산"이라고 설명했지만, 취재진이 접촉한 또 다른 교회 관계자는 "청원보조비 역시 담임목사가 임의로 사용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목회활동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컨대 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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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바지가랑이를 잡고 싹싹 빌었다더라 (기사 내보내지 말라고) 그 기자가 별 이단을 다 취재해 봤는데 이런 목사는 처음 봤다고 하더라 이소리를 듣고 소망교회 장로들이 저거 가만두면 안된다고 화가 났다고 함 정연욱 기자는 이미 명성교회 비리 취재도 해놨는데 앵커로 자리 옮기면서 아직 방송 못하는 있는 중 이런 개소리를 설교에서 하는 개독 수준ㅅㅂ 똥과 똥의 대결 ㅋㅋ [서울경제] 공식 연애 커플 신소율, 김지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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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 모먼트 글로벌은 20일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예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철, 신소율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신소율보다 3살 연하인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대뷔한 이래 ‘젋음의 행진’, ‘은밀하게 위대하게’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신소율·김지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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